주인공 소개하는데 새벽부터 시작함. 미소는 잘때도 리본하고 있음; 아마도 시그니처인듯
새벽 네시반임. 미소 이때 일어난다고 나래이션으로 말해줌;; 5살이라함. 짱구 네시반에 일어날땐 사고칠때 말고 안일어나던데, 미소 미라클모닝?
네시 반에 일어나서 유치원교복으로 갈아입는다고함. 아니;; 이런 유치원생 있음 나도 애낳았다. 아니 못낳아 돌아가.
침구정리도함;; 갑자기 엄마한테 미안해짐;;
밥솥에 밥올리고 도시락 싸는 날이라서 도시락도 싼다함.. 도시락 두개 싸는데 아빠것도 준비한다는데.. 아빠도 미안,,
5세 최고 효녀 신발끈은 못묶어서 꼭두새벽부터 엄마 깨워서 끈매달라고함;;
엄마랑 아빠 모닝인사하는데 한숨쉬더니 먼저걸어감;; 아니 50세 아니세요?
유치원 등원해서 쌤 쓰루함;; 쌤 당황; 아빠 민망; 쌤이 미소한테 한소리하러 갔더니
붓글씨로 응수함;; 버르장머리 온탕 냉탕;
유치원 동요부르기도 열심히함. 아 부르진않고 걍 장단 맞춰주기 정도인듯.
책 읽고 신데렐라한테 감명받음.
그녀의 취미 전정. 원장쌤방에 몰래들어가서 전정함. 비싼거라서 원장쌤 소리지름
근데 너무잘함. 완전 럭키비키
미술시간에 찰흙놀이함.
얜 인형만듦; 5살치고 짱잘했는뎅; ㅎ
얜 배만들었음. 그럴싸함.
미소 혼자 작품 전시 준비함.
쌤이.. 당황하지않고 사자인지 하마인지 물어봄.
미소.. 기도하는 사람의 공간을 초월한 유뭐..? 모르겠음 뭐 테마까지 말하고 있음.
우주적인 차원에서 깊이 탐구했다고함.. 미대가라.
저 공책든 쌤 관찰일지에 미소 보름만에 말많이한다고 적는 중;; 이사람도 보통이 아님
미소가 뭔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멋지다고 해주는 얘 진짜 착하게 생긴듯 친하게 지내라 미소야
위풍당당한 미소. 맘에들어;;
끝이아님. 유치원갔다가 장보러감;;
옆 아줌마가 고른 감자 썩음. 미소가 눈치줌
근데 자동문 센서 안열려서 짬푸해서 집감;
이제 끝났나 했는데 밥먹는것도 보여주는구나 싶었음. 왜 미소 엄마아빠는 미소 티비에서 멀리앉으라고 소리 안지르지?
아.. 엄마아빠 넘졸림. 11시 뉴스 보고잘거냐고 물어봄. 뭔 5살이 11시 뉴스야. 나는 순풍산부인과 시작할때 잤다 이놈아.
보고 잔다 함. 버르장머리2
밤11시 땡하고.
아 졸린데 저것까지 자기 일과라서 못자는거였음. 독한기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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