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부터 심상치않음.
지구로 뭐가 떨어짐. 별똥별. 이번회차 로또1등 되게 해주세요.
아 천사였음. 고양이천사;; ㅎ..;;
누가 위에서 착한사람을 찾아서 살면 예비천사너는 다시 하늘로 올라올수 있다함. 고양이 지금 몹시 설렘
4시 반도 안됨
미소 인남. 아니 너 11시에 자잖아. 잠도없어 얘는 참.
날좋으면 산책도 한다함. 산책하다가 갑자기 분필꺼냄.
마을 심란하게함. 아니 미소야 대체 왜그러는데
일찐고양이 등장함. 쟤가 약간 초롱이 역할인듯. 천사고양이보고 험악해지다가.
갑자기 기분조음. 로자씨? 암튼 퀸카고양이 나타남.
새침.
로자씨 눈독들였다고 갑자기 달려듬. 아 니꺼냐고 로자씨가. 로자씨 집도 있는거같은데 거 언능 들어가쇼.
근데 천사고양이 갑자기 두려움에 떨더니 마빡에 빔생김
감전시킴.
놀래서 도망감. 근데 천사고양이도 놀램. 지도 뭔지 모르는듯.
로자씨 갑자기 천사고양이 앞으로 걸어와서 플러팅하고 가버림.
미소 나타남.. 아니.. 사건현장 끝나써요 형사님.
자기 천사인데 나 키우면 좋은일하는거고, 나도 하늘로 갈수있다고 우리 윈윈이라고 떠들어재낌
근데 고양이말. 조금 현실적. 미소 걍 들어줌.
자기 천사라고 쫑알쫑알댐.
갑분 밧줄가져와서 칭칭감아서 델꼬 뜀. 대박이다 미소 너;
집 도착해서 아침식사 만드는중
밥도 푸고
상도 정갈하게 차리고,
고양이랑 아침뉴스봄.. 아니 너.. 약간.. 사회면에 관심 많은가보다?
근데 넘의 집임..
한두번 아니라함.. 고양이가 더 눈치봄. 쟨 오늘 첨인데 좀 봐주쇼
여기 엄마아빠는 미소가 델꼬왔다면서 예뻐함. 짱구네는 너 흰둥이도 제대로 안돌보면서 못키운다고 봉미선씨가 소리소리 지르는데 조금 당혹스러움
갑분 고양이 꼬리 밟고 지나가는 미소
어질어질하다 정말 미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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