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세상

미소의세상 2화 - 여행을 떠나요

탐험가 단_4 2024. 11. 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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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음

미소는 추억에 잠김

미소는 지난 여름 혼자 전철을 타고..?

환승을 야무지게 해야되는데

어려워해서 할머니가 알려줬는데 고맙다고 인사까지 야무지게하고 역무원한테 크로스체크함;; 야무지다.

여차저차 바다에 도착함

짜장면이랑 빙수도 맛있게 먹고.. 아니근데 이게 맞냐

바다소리도 야무지게 듣고

바다 짠맛도 알아버림;;;

쉬야마려워서 줄도 잘서고

화장실 잘쓰고 손도 잘 닦았는데

문을 못열음..

다시 그림도 그리고

어떤 남자애가 미소한테 관심가지는데

가까이와서 말걸다가

미소가 파둔 함정에빠짐;;;

다시 옷 잘 갈아입고

문 또 못열음;;;

다시 세시간 걸려서 집갔는데

엄마아빠 상상도 못하고 밖에서 잘놀다왔냐함;;;; 기가찬ㄷ

암튼 밥먹고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락페스티벌 가자함. 아빠가 왕복6시간이라고 힘들다고 함

미소 뭔가 설렜음. 아냐 진짜 좀 집에있어라 야

얘 진짜 혼자 갈건가봐. 진짜 미소 이기집애 세상 무서운지 전혀 모른다

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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