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이 왔음
미소는 추억에 잠김
미소는 지난 여름 혼자 전철을 타고..?
환승을 야무지게 해야되는데
어려워해서 할머니가 알려줬는데 고맙다고 인사까지 야무지게하고 역무원한테 크로스체크함;; 야무지다.
여차저차 바다에 도착함
짜장면이랑 빙수도 맛있게 먹고.. 아니근데 이게 맞냐
바다소리도 야무지게 듣고
바다 짠맛도 알아버림;;;
쉬야마려워서 줄도 잘서고
화장실 잘쓰고 손도 잘 닦았는데
문을 못열음..
다시 그림도 그리고
어떤 남자애가 미소한테 관심가지는데
가까이와서 말걸다가
미소가 파둔 함정에빠짐;;;
다시 옷 잘 갈아입고
문 또 못열음;;;
다시 세시간 걸려서 집갔는데
엄마아빠 상상도 못하고 밖에서 잘놀다왔냐함;;;; 기가찬ㄷ
암튼 밥먹고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락페스티벌 가자함. 아빠가 왕복6시간이라고 힘들다고 함
미소 뭔가 설렜음. 아냐 진짜 좀 집에있어라 야
얘 진짜 혼자 갈건가봐. 진짜 미소 이기집애 세상 무서운지 전혀 모른다
환장.
반응형
'미소의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소의세상 2화 - 나도 가끔은 사고를 친다 (0) | 2024.11.17 |
---|---|
미소의세상 2화 - 추억의 앨범 (0) | 2024.11.17 |
미소의 세상 1화 -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사랑해요 (2) | 2024.11.16 |
미소의세상 1화 - 하늘에서 온 천사 야옹이 (0) | 2024.11.16 |
미소의 세상 1화 - 천하무적 유치원생 (3) | 2024.11.16 |